TEA 라이프의 시작, 알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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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여행을 가보려고 한다.
나는 보통


여행 전에 계획과 동선을 50% 이상 완성한다.
충동적으로 정하거나 따라다니는 편이다.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고민상담을 하는 친구.
나는 어떻게 말할까?


아이고, 정말 힘들었겠다.
그랬구나. 너는 어떻게 하고 싶어?
기분이 풀렸는지
수다를 떠는 친구.
갑자기 나에게 유튜버가
되어보라고 한다.


재미있겠다! 뭘 해보지?
그건 나랑 별로 안 맞는 것 같아.
요즘은 차가 트렌드라
커피보다 차를
마시고 있다는 친구.
먼저 드는 생각은?


그럼 이제 이거 관련 주식이 뜨겠네.
오, 맛있어? 나도 마셔볼까?
이번 주말 여행을
친구와 함께 가기로 했다.
내가 맛집을 알아보기로 했는데 나는


음식이 맛있는 곳으로 찾아본다.
컨셉, 분위기, 위치를 고려해 찾아본다.
주말 아침이 되었다.
보통 나는 주말에
무엇을 할까?


모임, 혹은 새로 생긴 맛집 탐방.
밀린 책/영상 보고 늦잠 자기.
하지만 오늘은 여행을
가야 하는 날.
앗, 그런데 내가 예매한
티켓에 실수가 있었다.
어떻게 할까?


환불, 변경, 취소표 등의 대응책을 먼저 알아본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우선 친구와 의논한다.
화창한 낮!
여행지에 도착했다.
숙소에 도착해
내가 먼저 할 행동은


와 여기 너무 좋아! 사진을 찍고 침대에 눕는다.
내 짐을 우선 정리하고 자리를 세팅한다.
여행지 맛집에 도착했다.
베스트 메뉴라는 A 와
왠지 맛있을 것 같은 B 중에
나는 무엇을 주문할까?


유명하다고 하는 A를 시켜본다.
내 생각엔 B 가 더 맛있을 것 같다. B를 시킨다.
맛집에서 맛 본 차가 맛있어서
차(TEA)를 사가려고 한다.
나의 선택은?


방금 맛 본 차를 여러개 사서 선물하고 나도 마신다.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고, 친구별로 다른 걸 골라본다!
여행 후 영수증을 봤는데
뭔가 주문 내역과 지불 금액이
안 맞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짜증은 나지만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그냥 넘어간다.
영수증 내역과 상황을 하나하나 대조해 확인 후 해당 업장에 전화한다.
여행이 끝난 밤,
집으로 돌아온 당신.
어떻게 할까?


차분하게 차를 마시며 하루를 회상하고 내일을 계획한다.
이미 다른 일을 하거나 다른 약속을 잡아 노느라 바쁘다.
당신의 미라클 모먼트를 찾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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