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월경통이 심해서 카페인 없는 차를 찾다가 구매하게 됐습니다.
우선 목적에 부합하는 낮의 차와 커피를 좋아하는 입맛에 맞춰 빼기차로 세트를 구성했습니다.
상품이 도착한 시기가 시간이 조금 지나서 ㅎㅎ... 먼저 빼기차부터 마셔봤다고 하더라구요.
500ml 찬물에 우려서 얼음에 타먹으면 샷 하나정도 빠진 아메리카노 맛이 난다고 좋아했습니다.
카페인도 없고 1회성이 아니라 2번정도는 넉넉히 우려져서 가성비도 나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낮의 차는 다른 것보다 향과 색이 너무 좋았습니다.
개봉하자마자 달콤한 향기와 꽃 향기가 기분 좋게 났고, 색은 상큼한 붉은 빛이였어요.
상큼, 달달한 꽃의 맛...? 공존할 수 있는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네, 낮의 차에서는 느껴집니다.
전반적으로 포장 디자인도 너무 예쁘고, 향도 좋고, 맛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빼기차가 가루 날림이 조금 있어 보이긴 하는데, 그건 제가 아니라 포장 박스가 견뎌야 될 문제이니 상관 없습니다.
요약
포장: 100
디자인: 100
맛: 100
향: 100
배송: 90
재구매 의사 100%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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