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에 차분히 가라 앉힐 차를 찾고 있었는데 세일해서 바로 샀어요. 알디프 브랜드를 알게 된 뒤로 차를 마셔보고 싶어서 계속 팔로우 하고 있었어요. 카페인에 예민해서 자기전에는 히비스커스랑 캐모마일, 루이보스 이런류 밖에 못마시는데 구수하고 부드러운 차를 마시고 싶어서 주문했어요. 구수하기도하고 향이 약간 달기도 하고 좋네요. 친환경 포장도 좋았어요! 다만 저는 티백도 걱정이 되는 편이라 뜯어서 티팟에 마시고 있어요. 플라스틱성분없이 100% 옥수수 성분인가요? ㅠㅠ 오설록 티백처럼 기존 티백이라면 좀 더 안심하지 않을까 싶네요…같이 보내주신 리플렛에 알디프의 브랜드 컨셉과 여러 차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회가 된다면 더 주문해보고 싶었어요. 가벼우면서도 구수함이 주는 편안함이 있어, 자기 전 차가 필요하시다면 추천 드립니다.